‘울산대학교 선박설계연구회[현 지도교수: 김기수교수, 권영중명예교수]’는 1994년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 출전팀의 결성을 계기로 발족되었으며, 본 ‘울산대학교 선박설계연구회원’으로서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회원은 별도로 ‘울산대 선설콘회[역대 회장: 임형균(현 고문), 홍진표(현 고문), 이한기(현 회장)]’의 회원이 되어있다.
본 회의 지도교수는 권영중교수(발기 초-현재)와 노명일교수(2007-2013.2), 정노택교수 (2013.3-2021.8) 및 서형석교수 (2021.9-2022.9)가 권영중교수와 공동으로 지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22년 10월 1일에는 김기수교수가 새 지도교수로 취임하여, 권영중명예교수와 공동으로 본 회를 지도하고 있다.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는 대한조선학회 설립 40주년이 되는 해(1992년)부터 이를 기념키 위해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의 조선공학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수상자는 졸업 후 신입사원 모집 때 특별채용의 혜택을 누리는 관계로 전국의 모든 조선해양공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조선, 한진중공업, KRISO, KR(한국선급)부설 연구소 등에서 추천된 전문가로 구성되며, 심사위원장은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이 직접 맡게 된다. 이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본 연구회팀은 1994년(제3회)부터 매년 출전하여 현재까지 100%수상했다는 획기적인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본 회의 구체적인 수상경력은 본 홈페이지 ‘역대 수상기록’을 참조하기 바란다. 아울러 본 울산대학교 선박설계연구회의 역대 수상 소식이 전국적인 메스컴에 소개되어 온 바 있다[아래 그림의 예 참조].